조지 오웰, 시대의 작가로 산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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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테판 말테르
- 용경식
- 2017.06.15
- 147*225mm
- 304
- 9788959894628
- 14,000
책 소개
평생을 투쟁적으로 글쓰기에 매진했던 작가 조지 오웰『조지 오웰, 시대의 작가로 산다는 것』은 《동물농장》,《1984》의 저자 조지 오웰의 삶과 문학에 대해 다루고 있다. 결코 편안한 삶을 선택하지 않았던 그는 글쓰기 뿐 아니라 광부, 접시 닦이 등의 막일을 전전하며 페질환에 시달리는 등 고단한 삶을 살아야 했다. 이는 글을 쓰기 위한 소득이 필요했을 뿐 아니라 사회 밑바닥 구성원들의 삶을 모르고 결코 글을 쓸 수 없다는 생각 때문이다. 가장 낮은 곳, 위험한 곳에 스스로 걸어들어가 인간성의 심연과 시대의 흐름을 통찰한 조지 오웰의 글쓰기는 프로파간다 였으며 자신이 만들어낸 존재'빅브라더'와의 싸움이었는지도 모른다.
목차
1. “나는 계속 젊은 시절을 생각한다.”
2. “곤들매기로 가득찬 수족관의 빨간 금붕어처럼”
3. 이튼이여, 영원하라
4. 버마 시절
5. 가난 부인
6. “나는 조지 오웰에게 꼼짝도 못한다”
7. 블레어 동지
8.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볼 장 다 본 시대다
9. 아무것도 죽지 않는다
연표
주
저자
스테판 말테르
저자 스테판 말테르는 1977년생인 스테판 말테르는 클레르몽페랑에서 현대문학 교수로 있으며, 피에르 브누아PIERRE BENOIT 학회 부회장이다. 학회의 학술지에 《성채의 아가씨MADEMOISELLE DE LA FERTE》(1923), 《아틀란티스L’ATLANTIDE》(1919)의 저자, 브누아에 대한 글을 지속적으로 발표하고 있다. 2012년에는 브누아의 전기 화보집 《피에르 브누아, 놀라운 여행자PIERRE BENOIT, L’ETONNANT VOYAGEUR》를 출판했다.
2013년, 갈리마르 출판사의 ‘폴리오FOLIO’ 시리즈 가운데 하나로 세비녜 부인MADAME DE SEVIGNE의 전기를 썼으며, 《로빈슨 크루소》,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아르센 루팽》, 《나무 십자가》, 《캉디드》 등의 교육용 서적을 제작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