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이 책은 BON과 PON 부부의 평범하면서도 특별한 일상을 담고 있다. 부부의 커플룩 스타일링 비법과 함께 연애·결혼·육아 이야기도 만날 수 있다. 인스타그램을 시작한 계기부터 좋아하는 패션 아이템, 처음 만났던 순간의 기분, 두 번째 신혼 생활의 즐거움 등에 대해 부부는 꾸밈없이 들려준다. 솔직하고 다정한 부부의 모습은 책 속에 실려 있는 사진들에도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일본에 사는 평범한 부부의 모습에서 행복은 멀리 있지도, 거창하지도 않음을 새삼 느끼게 된다.
목차
CHAPTER 1 bon&pon을 소개합니다 -전편-
인스타그램을 시작하며
CHAPTER 2 bon&pon, 두 사람이 즐기는 멋
보더 무늬 / 블루 깅엄체크 / 무지 보텀 / 컬러 삭스 / 블록체크 / 화이트 셔츠 / 학생용 블라우스 / 건클럽체크
- 이야기 1 링크 코디
레드 아이템 / 블루 아이템 / 블랙 아이템
- 이야기 2 하얀 머리
CHAPTER 3 bon&pon을 소개합니다 -후편-
지금까지 해왔던 링크 코디 / 나들이의 즐거움/어느 날의 두 사람
CHAPTER 4 bon&pon, 두 사람이 걸어온 삶
지금까지 걸어온 길 / 세컨드 라이프 / bon이 pon에게 / pon이 bon에게 / 딸 may의 이야기 / 육아 이야기
나가며
저자
본&폰
2016년 12월, 딸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부의 사진을 올린 것을 계기로 전 세계적인 인스타그램 스타가 되었다. 특히 컬러와 무늬, 소재를 활용한 bon과 pon의 커플룩 스타일링이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부부는 자신들의 인스타그램 계정(@bonpon511)을 통해 소박하지만 행복한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현재 약 75만 명의 사람들이 부부의 계정을 팔로잉하고 있다.|||2016년 12월, 딸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부의 사진을 올린 것을 계기로 전 세계적인 인스타그램 스타가 되었다. 특히 컬러와 무늬, 소재를 활용한 bon과 pon의 커플룩 스타일링이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부부는 자신들의 인스타그램 계정(@bonpon511)을 통해 소박하지만 행복한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현재 약 75만 명의 사람들이 부부의 계정을 팔로잉하고 있다.
|||일본 센다이에 거주하는 60대 백발의 부부. bon은 남편, pon은 아내의 별명이다. 2016년 12월부터 시작한 인스타그램(@bonpon511)에서 컬러나 패턴을 맞춘 커플 스타일링 사진이 인기를 끌며, 일본뿐 아니라 전 세계 SNS 유저로부터 ‘멋져요!’, ‘귀여워요!’ 등의 반응을 이끌어내기 시작했다. 2019년 2월 현재, 팔로워 수는 80만 명. 참고로 ID의 ‘511’이라는 숫자는 두 사람의 결혼기념일인 5월 11일을 뜻한다. ‘이런 부부가 되고 싶다!’, ‘나이를 먹는 것이 두렵지 않게 되었다’는 동경의 시선을 받으며 글로벌 SNS 스타로 떠오른 그들은, bon의 정년퇴직을 계기로 오랫동안 살던 아키타를 떠나 현재 새로운 도시 센다이에서 제2의 신혼 생활에 도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