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토크 머니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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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혜
- 2023년 5월 31일
- 150*210mm
- 312쪽
- 979-11-92519-60-9(03320)
- 18,000원
책 소개
돈의 감각과 예술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아트 컬렉팅의 세계
★ 널 위한 문화예술 COO 운영자 ‘이지현’ 추천도서!
★ 아트 컬렉터가 전하는 그림값의 비밀, 아트페어 그리고 갤러리 이야기
이 책은 가장 최신의 정보로 채워진 미술의 지형도가 아닐까.
무엇보다 《아트토크 머니토크》에는 저자의 엄청난 열정에 더해 실질적인 팁들이 가득하다!
- 이지현(널 위한 문화예술 COO)
미술 시장은 어떤 작품에 값을 매길까? 《아트토크 머니토크》는 자산으로서의 미술품은 최근 어떤 변화를 맞이하고 있는지부터 앞으로 시장에서 성장할 작품들에 대한 예측까지 아트 컬렉팅에 관한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아트 컬렉터인 저자는 더욱 실질적인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직접 갤러리와 아트페어의 현장을 직접 방문했으며 갤러리들의 계약 방식, 미술품 유통 경로, 아트페어 등의 이야기를 현장 관계자들에게 물었다. 특히 작가, 갤러리스트, 컬렉터, 미술품 감정사 등 시장을 구성하는 다양한 이들의 인터뷰를 통해 시장의 분위기를 실감나게 전달한다.
《아트토크 머니토크》는 온라인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저자만의 시선과 안목이 녹아든 미술 시장 리뷰이다. 직접 미술품을 구매하는 소비자 입장에 있는 아트 컬렉터가 짚어주는 미술 시장은 다른 미술 전문가들이 풀어놓는 것과는 또 다른 매력을 갖는다. 돈의 감각과 예술의 숨결을 가득 담은 이번 책을 통해 독자들은 미술 시장의 현황과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컬렉팅에 이제 막 뛰어든 초심자, 그리고 시장 트렌드가 궁금한 미술애호가 모두에게 추천할 만한 책이다.
목차
시작하며
CHAPTER 1 변화하는 미술 시장
위기 후에 열린 새로운 미술 시장
MZ세대가 재정렬한 미술 시장의 새 판도
스몰토크|이지현 널 위한 문화예술 COO|MZ세대의 미술을 말하다
시장이 나빠졌을 때 비로소 드러나는 민낯?
스몰토크|디디에 그리프 프랑스 공인 미술품 감정사|100년 후에도 안전한 미술품의 비밀
부동산 vs. 미술품, 인플레이션에서 살아남는 자산
CHAPTER 2 미술과 돈이 공존하는 갤러리
작가의 성공은 곧 갤러리의 성공: 마더 갤러리
무한 경쟁, 확장하는 미술 시장: 서울에 상륙한 메가 갤러리
새로운 시장을 열어갈 한국의 크고 작은 갤러리
스몰토크|이대희 서정아트 대표|갤러리에 필요한 우아하고 지적인 선순환 구조
CHAPTER 3 갤러리 밖의 갤러리
미술 시장의 게임체인저가 된 브랜드들
스몰토크|모리스 레노마 레노마 파리 설립자|브랜드와 미술의 만남. 단, 재미있을 것!
갤러리지만 갤러리가 아닙니다
온라인에도 갤러리가 있다
CHAPTER 4 서울을 주목하는 갤러리들
‘로컬’ 키아프 vs. ‘글로벌’ 프리즈
스몰토크|아멜리 뒤 샬라르 아멜리 메종 다르 대표|불황과 호황 사이, 수작을 기다리는 컬렉터
아트바젤 vs. 피악 그리고 파리
스몰토크|장피에르 비쥬 변호사&컬렉터|좋은 미술을 소유하기 위해 거쳐야 할 시간
미술 시장을 집어삼키는 아시아의 용
스몰토크|케이티 틸리 갤러리스트|서울은 이미 하나의 큰 아트시티
CHAPTER 5 돈이 되는 미술 키워드
인종과 젠더를 품은 미술, 다양성
완전히 새로운 예술, 아트 브뤼
스몰토크|크리스티앙 버스트 갤러리스트|아트 브뤼는 최후에 남겨진 ‘새로운’ 예술
미술품도 자산이다, 세금
스몰토크|강익중 미술가|공공 미술이라는 유산에서 진짜로 얻는 것
영앤리치 작가들, 레드칩
토크 후에
참고 문헌
작품 목록
저자
지은이 이지혜 부동산 시행 및 마케팅사 대표 겸 아트 컬렉터로, 미술품과 부동산이라는 양대 시장의 교차점에 서 있는 MZ세대의 대표 표본이다. 대학 시절, 은신처 삼아 들렀던 미술관에서 뭔가에 꽂히면 끝을 봐야 직성이 풀리는 ‘슈퍼덕후 DNA’에 발동이 제대로 걸렸다. 그 길로 미국 종·횡단 로드트립 1만 마일을 일주하며 ‘미국 미술관에 깃발 꽂기 프로젝트’를 스스로 기획, 실행했다. 그 후 15년이 넘는 시간 동안 차츰 시야를 넓히고 견문을 쌓으며 미술품에도 부동산처럼 트렌드와 비전이 존재한다는 것을 터득했다. 슈퍼 컬렉터들이 전용기를 타고 오는 네덜란드의 테파프 아트페어나 매년 3월의 포문을 여는 홍콩 아트바젤, 치열한 경합 끝에 거장의 작품을 낙찰받는 소더비 경매장의 세련된 고객들에게는 시장을 읽어내는 영민한 눈이 있다. 그 ‘눈’은 결국 경험을 통해 트이고 성장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오늘도 운동화를 신고 캔버스백을 맨 채 국내외 아트페어와 경매장, 갤러리, 미술관을 찾는다. 한국 미술 시장이 그 어느 때보다 활기로 가득 찬 요즘, 그 우아하고 역동적인 현장에서 얻은 정보와 지식들을 SNS ‘#제이니의미술관’을 통해 공유하며 신입 컬렉터들의 ‘랜선 아트테크 가이드’ 역할을 맡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나는 미술관에서 투자를 배웠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