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필드 매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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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수정 · 김국현
- 2021.08.27
- 152x225mm
- 328
- 9791191464474
- 17000
책 소개
현장 전문가가 사례와 컨설팅 실전 경험으로 알려주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성공 전략
“DT = (Geek + Data) × Business”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이란 무엇일까? 언제부터인가 일부 기업들의 성공적인 DT 사례가 회자되면서 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통 피자 기업인 도미노 피자가 DT 성공 사례로 꼽히면서 주가 상승률이 아마존이나 애플을 추월했고, 이제 도미노가 일개 피자 제조기업이 아니라 IT 기업으로 변환했다는 말까지 나온다. 그렇다면 DT는 과연 무엇일까? 사내 전산실을 대폭 확충하고, 개발자를 늘리고, 모든 업무 과정을 디지털화한다고 해서 DT를 이룰 수 있을까? 왜 그렇게나 많은 기업들이 어마어마한 예산을 쏟아붓는 데도 DT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일까? 이사회를 위시한 회사 리더들은 그다지도 DT에 혈안이 되어 있는데 일선 실무자들은 왜 심드렁한가? 기존 부서와 DT 태스크포스는 왜 기름과 물처럼 따로 노는가? 과연 우리 회사의 DT는 가능하기는 한 건가?
다년간 수많은 기업 현장의 최일선에서 뛰며 DT를 진행한 두 저자는 DT에 성공하는 기업들에게서 하나의 공식을 발견했다. ‘DT=(GEEK+DATA)×BUSINESS.’ 즉, 새로운 지식과 기술로 무장한 디지털 인재인 기크(Geek)의 영입, 데이터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 두 가지가 정착되고 나서 업무 전반에 스며들 때 비로소 DT의 성공적인 연착륙이 가능하다는 얘기다.
목차
들어가며
01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무엇인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본질과 효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게임의 룰을 만든다
02 디지털 시대, 기업의 생존 전략
기업에 제대로 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필요한 이유
모든 것이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필수 요소
03 공식의 첫 번째 요소, 기크
기크 문화의 정착
전통적인 인재보다 기크가 더 중요하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주역인 기크
04 공식의 두 번째 요소, 데이터
데이터로 완성하는 폐쇄 루프
기업이 데이터에 집중해야 하는 이유
기업의 데이터 활용 방법
05 데이터가 만드는 데이터 드리븐 경영
데이터 드리븐 경영을 위한 사전 과제
고객을 디지털로 이해하기
데이터 드리븐 경영 구동하기
06 디지털 조직 설계하기
미래 기업의 핵심 부서, 디지털 직군
디지털 조직의 성장 방법
디지털 조직으로 성장 시 고려 사항
디지털 직군 평가하기
07 디지털 기업으로의 도약
도약을 위한 준비
추진을 위한 디지털 전담 조직 설계
디지털 제품 수립하기
애자일 전환으로 나아가기
성공적인 디지털 기업으로 도약하기
나가며 _ 조직과 우리 모두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해
저자
박수정
업계를 대표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실천가. 디지털 담당 임원으로 현대카드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참여했다. 중앙대학교 전자계산학과 재학 시절부터 창업을 시작해, 줌닷컴, 이글루스 등 디지털 기술의 전환기마다 굵직한 서비스를 만들고 기업 합병 및 상장 등 현장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도했다. 2020년에 AI 기반 교육기업 라이브데이터를 대교와 함께 설립하고 교육 업계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나섰다.
김국현
IT 평론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겸 만화가. 다양한 매체에서 기술의 사회적 이슈를 다뤄왔다. IBM, 마이크로소프트를 거쳐 IT 자문기업 에디토이를 설립했다. 서울대학교에서 생물학·전산학을, KAIST에서 소프트웨어 공학을 전공했다. 2012년에는 비트학술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리에게 IT란 무엇인가》(한국과학창의재단 우수과학도서), 《스마트워크》(문체부 선정 우수학술도서), 《웹 이후의 세계》(문체부 선정 우수교양도서), 《코드 한 줄 없는 IT 이야기》(간행물 윤리위원회 선정도서, 대한민국 학술원 기초학문분야 우수학술도서) 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