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포인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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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브리엘 트리너 지음
- 박선령 옮김
- 2025년 12월 29일
- 140×210
- 256쪽
- 979-11-24073-07-0 (03190)
- 16,800원
책 소개
하루 10분, 단 하나의 포인트에 집중하라!
“당신이 지치고 무기력한 이유는
모든 것을 한꺼번에 바꾸려 하기 때문이다.”
우리에게는 ‘거창한 목표’보다 ‘작은 변화’를 통해 더 나은 나를 만드는 시간이 필요하다. 하루 10분, 단 1%의 시간을 나를 위해 쓰는 것, 그것이 바로 원포인트업이다. 많은 이들이 변화와 성장을 원하지만, ‘너무 크고 벅찬’ 목표를 세워 시작도 하기 전에 포기하고 만다. 그러나 변화를 만드는 것은 완벽한 목표가 아니라 ‘단 한번의 시도’다.
우리는 흔히 완벽해야만 안전하다고 믿는다. 그러나 완벽함을 향한 압박은 변화의 문을 닫아버리곤 한다. 저자는 하루 10분의 경험을 통해 스스로에게 기회를 주라고 말한다. 《원포인트업》은 더 잘해내는 법이 아니라, 일단 한번 해보는, 부담 없는 변화를 제안한다. 하루 10분 동안 하나의 작은 포인트를 경험하며 나에게 맞는 방식을 찾고, 그 과정에서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고, 삶에서 진정 중요한 것에 다시 집중해보자.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 잘 맞으면 반복하고, 어색하면 바꾸고, 아니라고 생각된다면 내려놓아라. 한꺼번에 모두 바꾸는 것이 아니라 명상, 감사, 휴식, 습관, 자기 돌봄 등 31가지의 작은 실천을 통해 내면의 회복력과 집중력을 되찾고, 일상 속 행복을 키워가는 법을 배워보자.
하루 10분의 아주 작은 변화가 내일의 나를 한 걸음 더 나아가게 할 것이다.
| 출판사 서평 |
“하루하루 쌓아올린 노력이 변화와 성장을 가져온다.”
하루 10분, 한 번에 하나씩 부담 없이 시작하는 요즘 자기계발의 새로운 흐름
아주 작은 시간만 투자해도 오늘 하루가 달라질 수 있다. 그러나 우리는 늘 시작을 미루고, 완벽해야 한다는 부담에 시도조차 하지 않으며, 작은 실수 하나에도 하루 전체가 무너진 것처럼 흔들린다. 자기계발이 어려운 이유는 의지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모든 것을 한꺼번에 바꾸려 하기 때문이다.
나를 위한 하루 1%의 투자
《원포인트업》은 이 지점에서 조금은 다른 시작점을 제안한다. 한 번에 모든 것을 바꾸려 하지 말고, 하루에 단 하나, 단 10분만 나를 위해 쓰자는 것이다. 깨어 있는 시간의 1%, 약 10분. 이 짧은 시간을 ‘하나의 포인트’에만 집중하도록 설계한 것이 바로 이 책이 말하는 원포인트업의 핵심이다.
이 책에는 명상, 감사, 휴식, 습관, 자기 돌봄, 관계, 수면, 기록 등 일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31가지 포인트가 담겨 있다. 하루에 하나씩만 실천해도 한 달이 걸리는 비교적 짧은 프로젝트지만, 그 효과는 결코 가볍지 않다. 거창한 목표 대신 “오늘은 이거 하나만 해보자”라는 현실적인 선택이 삶의 관성을 조금씩 바꾸기 때문이다.
《원포인트업》이 특별한 이유는 정답을 제시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 책은 모든 사람에게 똑같은 성공 공식이나 완벽한 해법을 강요하지 않는다. 대신 독자가 스스로에게 묻도록 이끈다. 나는 무엇에 지쳐 있는가, 무엇이 나에게 힘을 주는가, 어떤 방식이 나와 잘 맞는가.
책의 순서를 따라가도 좋고, 그날 그날 마음이 끌리는 포인트를 골라도 된다. 이 과정 속에서 독자는 자신만의 리듬과 에너지를 발견하고, 결국 ‘나에게 맞는 성장 방식’을 만들어가게 된다.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저자는 자신 역시 ‘회복 중인 완벽주의자’였다고 고백한다. 잘해야 한다는 압박이 얼마나 많은 시도를 가로막아왔는지, 그래서 아예 시작조차 하지 않게 만들었는지를 솔직하게 이야기한다. 그래서 이 책이 주는 메시지는 단순하다. “그냥 한 번 해볼 뿐.”
잘해내야 할 필요도, 매일 빠짐없이 해야 할 의무도 없다. 하루를 놓쳐도 괜찮다. 중요한 것은 완벽함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작은 실행이다.
각 포인트를 실천한 뒤 짧게라도 기록해보면, 변화는 더 분명해진다. 책에 수록된 체크리스트와 기록 방식은 비교나 평가를 위한 것이 아니라,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를 조용히 들여다보기 위한 도구다. 이렇게 쌓인 기록은 어느 순간 ‘나만의 성장 데이터’가 되어, 다시 힘이 필요할 때 꺼내볼 수도 있고 성장을 위한 훌륭한 동기가 되어주기도 할 것이다.
이 책은 혼자가 아닌 함께하는 변화의 힘도 제안한다. 주변 사람과 응원을 나누고, 실천을 공유하는 포인트들을 통해 관계 속에서 회복과 성장을 경험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자기계발이 고립된 싸움이 아니라,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과정임을 보여준다.
하루 10분의 아주 작은 변화가 내일의 나를 한 걸음 앞으로 데려가줄 것이다.
모든 것을 한꺼번에 바꾸려 하지 말고,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하나부터.
한 포인트씩 쌓아올리자!
목차
서문
1 인생 키워드 찾기
2 스스로에게 가장 친한 친구 되어주기
3 휴대폰으로 기분 부스터 만들기
4 경계 설정하기
5 멋진 미래 상상하기
6 깊고 느리게 숨쉬기
7 무작위로 친절 베풀기
8 통제 가능한 것 찾기
9 마음이 자유롭게 흐르도록 놔두기
10 일상 관리하기
11 감사 일기 쓰기
12 명상하기
13 거절 연습하기
14 마음챙김 산책하기
15 아침 루틴 만들기
16 나만의 응원단 만들기
17 걱정 시간 정해두기
18 주변 사람에게 관심 기울이기
19 음미하고 즐기기
20 과거에서 내면의 힘 발견하기
21 재미있게 놀기
22 인생의 수레바퀴 그리기
23 나만의 아늑한 공간 만들기
24 긍정 확언 만들기
25 미래의 나를 위한 결정하기
26 수면 루틴 만들기
27 ‘내가 해낸 모든 일’ 목록 만들기
28 보이지 않는 보호복 마련하기
29 스스로에게 허락하기
30 자유롭게 끄적여보기
31 습관 만들기
다음 할 일
감사의 말
주
저자
가브리엘 트리너 Gabrielle Treanor
응용 긍정심리학 석사이자 긍정심리 코칭 자격을 갖춘 저자는 라이프코치, 긍정심리학 코치, ADHD 코치로서 활동한다. 또 팟캐스트 〈프레싱 포즈(Pressing Pause)〉의 진행자다. 그녀는 섬세하고 내향적인 사람들이 자기 자신을 받아들이고 이해하며, 있는 그대로의 자신으로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온라인 플랫폼(gabrielletreanor.com)을 통해 코칭, 온라인 과정, 팟캐스트 등을 운영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지침을 전하고 있다. 또, Quiet ADHD Club(조용한 ADHD 모임)이라는 구독형 뉴스레터 형식의 커뮤니티를 운영하여 ADHD 증상이 있거나 의심하는 이들에게 이해와 지지를 제공한다.
코칭 외에도 다양한 잡지와 간행물에 웰빙을 주제로 한 글을 써서 《해피 뉴스(The Happy News)》, 《더 위크 주니어(The Week Junior)》의 정기 필진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녀의 글은 《사이콜로지스(Psychologies)》, 《세인즈버리 매거진(Sainsbury’s Magazine)》, 《해피풀(Happiful)》, 《네이처 헬스(Nature Health)》, 《데일리 익스프레스(Daily Express)》 등 다양한 매체에도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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