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나라 물려줘서 정말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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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영훈, 박도제, 이형석, 최정호, 홍승완, 최재원
  • 2012.03.15
  • 148*210mm
  • 312
  • 9788959891795
  • 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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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2013 생활민주주의 시대를 여는 F세대 자성론『이런 나라 물려줘서 정말 미안해』. 이른바 ‘잊혀진 세대’라는 뜻으로, 베이비부머를 제치고 명실상부 ‘대한민국 허리’를 꿰찬 F세대들이 총선과 대선 양대 선거가 있는 올해 우리 사회의 정치적 격변을 주도할 태풍의 눈으로 떠올랐다. 인구수로도 이미 전체 유권자의 51%를 육박한 이들이 진단하는 대한민국의 현재, 그리고 자라나는 자녀와 후배 세대에게 물려주고 싶은 미래상은 무엇일까?

목차

서문 _ F세대! 니들 대체 누구냐?


제1장 _ 대한민국 ‘허리’가 바뀌었다!

철없는 마흔인가, 자유로운 마흔인가

F세대의 파워에 대한민국이 꿈틀

베이비부머를 뛰어넘는 최다 인구층

■ [여론조사] 가장 영향력 있는 세대 1위 등극

‘일그러진 영웅’ 58년생 vs ‘행복은 성적순이 아닌’ 70년생

디테일 파워로 그려갈 2013년 체제의 덕목


제2장 _ 잊을 뻔했던 그들, F세대는 누구인가?

보릿고개 넘어 희망의 젖병을 물다

조변석개 교육제도에 멍든 청소년기

어학연수 1세대, 배낭여행 1세대

민주화 막차 타고 탈이념·다양성을 품다

개성 표출과 함께 소비도 미덕인 줄 안 첫 세대

IMF 한파 속 취업재수생으로 사회 첫발

F세대 우먼파워, 고단한 모계사회를 이끌다


제3장 _ 문화와 소통의 도구를 움켜쥐다

F세대 문화 지도, 한류의 서막을 열다

서태지와 함께 자란 문화변혁인자들

‘압구정 오렌지’부터 ‘강남좌파’까지

배용준·봉준호·양현석… 한류 창작의 주인공 되다

아이돌에 환호하는 삼촌·이모 팬도 F세대

■ [여론조사] 책과 여행을 좋아하는 자유인

‘8비트 키드’에서 스마트 시대 주역으로

조중동보다 강한 언로를 개척하다


제4장 _ 분노는 나의 힘

2030년, 70대 갱단의 세력다툼

죽을 때까지 일해야 할 평생노동 세대

“2030년에는 자식·손자와 경쟁할지도”

이기적 경쟁 속 사교육 키운 선배들 밉다

‘맞벌이 기본’, 그래도 부채가 더 많다

■ [여론조사] “문제는 양극화” 99% 시위 지지

■ [여론조사] 개인연금 의무화 시대 “가장 큰 고민은 노후”

■ [여론조사] 한미 FTA “원안대로 찬성” 19%

■ [여론조사] “나 진보” 45%, 보수 21%

■ [여론조사] “두고 보자, 이 난맥상” 대선 지지 성향 與 3:7 野

■ [여론조사] “F세대가 주도하는 10년 후엔 희망적일 것”

F세대 7인의 다짐 : 직장에선 차장, 부장급… 그래도 쫄지 않는 촛불의 주역


제5장 _ 2040 따뜻한 연대를 위하여

세대이기주의에 반대함

‘포스트 F세대’ 2030을 위하여

청년 자살률 1위, 분노는 등록금부터

“미국ㆍ유럽의 폭동, 남의 일 아니다”

2030세대의 生토크 : 우리가 정치 무관심에서 열혈참여파로 전향한 이유

법륜부터 안철수까지, 멘토가 필요한 세대

캠퍼스에 부는 정치 바람


제6장 _ F세대, 희망은 있다

세대 간 소통의 다리 1 : 과거의 실패와 성공에서 배우다

세대 간 소통의 다리 2 : 2040, “대체로 5070 이해”

세대 간 소통의 다리 3 : F세대 창의 리더십, 2030 자유 DNA와 통했다

누가 바람을 보았나 1 : 안풍·박풍·문풍… 모든 바람의 진원지

누가 바람을 보았나 2 : ‘직장 하이힐’과 ‘재택 아줌마’들의 행동하는 생활 네트워크

누가 바람을 보았나 3 : 김어준이 선창하고 2040 합창한 ‘쫄지 마’ 정신

누가 바람을 보았나 4 : 저항도 즐겁게! 정치 뉴스의 예능·교양화

시대정신 스펙트럼 1 : 2012년을 대의민주주의 복원의 해로

시대정신 스펙트럼 2 : 절제의 시장, 자본주의 리모델링

시대정신 스펙트럼 3 : 평화의 기반 위에 국민 복지 꽃 피워야

시대정신 스펙트럼 4 : 일탈의 기운, 생활 속 분노에 해법이 있다


저자

저자 : 함영훈

저자 함영훈은 <헤럴드경제> 정치·사회 선임기자. 48세. “강원도 어촌 이장을 하는 친구가 정치공학을 간파한다. 조중동의 이슈 몰아가기 약발이 안 먹힌다. 대입수험생인 딸은 몇 점 덜 맞으면 서른 즈음 어떻게 될지 안다. ‘착한 정치’ ‘따뜻한 경제’만이 살 길이다. 항온동물에겐 항상성이, 인간사회는 지속가능성이 생존의 조건. 자식에게 폭탄을 넘기는 세대이기주의 정책 결정자는 파렴치범이다.”


저자 : 박도제

저자 박도제는 사회부 복지·노동 담당 차장. 40세. “싫어하는 단어는 조작·꼼수·기득권·착취다. 좋아하는 단어는 정직·진실·공정·분배다. 시대의 중심 세대가 됐다는 것은 좋아하는 것들을 꽃피울 수 있게 됐다는 뜻이다.”


저자 : 이형석

저자 이형석은 문화부 차장. 40세. “오, 끔찍했던 나의 20대여 다시 한 번! 상상력이 권력을 잡는다. 리얼리스트가 되자. 행복해지기를 두려워 말라. 그리고 청바지의 맵시. 그 어딘가에, 아니면 그 모든 말들 사이에서 숨 쉬는 나의 40대.”


저자 : 최정호

저자 최정호는 정치부 기자. 34세. “15년 전 인터넷 소통에 세상은 열광했다. 그러나 잡담과 배설뿐, 뭐가 달라졌나? 마흔이 장악한 SNS는 다를까? 실천과 배설 사이, 제대로 하는지 10년 후 두고 보자.”


저자 : 홍승완

저자 홍승완은 경제부 기획재정 담당 기자. 36세. “5천만 명이 같은 빵 먹고, 같은 차 사고, 같이 출퇴근하는 나라에 미래는 없을 걸? 저출산이든 재정건전성이든 가슴으로 풀자. 이젠 가슴이다.”


저자 : 최재원

증권부 기자. 33세. “이제는 100세 시대. 당장 4~5년만 바라보는 정치인들, 정신 안 차리면 100세까지 욕먹는다. 우리의 노후는 적어도 당신만큼 아름다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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