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품 잔혹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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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샌디 네언
  • 최규은
  • 2014.06.12
  • 153*205mm
  • 224
  • 9788959892808
  • 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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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도난 된 미술품의 추적 과정을 그린『미술품 잔혹사』. 1994년 7월 28일 터너가 말연에 그린 무려 400억원 상당의 주요 작품 두 점이 도난당한 데서 이 책은 시작한다. 두 작품을 회수 하기까진 7년에 걸친 추적과 협상, 유럽을 아우르는 경찰과 정부기관의 국제적 공조, 제보에 대한 포상금 등 그 과정은 삼류 드라마 같았다. 당시 사건의 해결의 중심 역할을 했던 저자는 이러한 고가의 미술품의 도난의 이유와 추적 과정, 미술계의 뒷이야기까지 그 은밀한 내막을 공개한다.

목차

서문

미술품 도난, 현실과 환상 | 거대 산업으로 발전한 미술품 절도 | 미술품 절도를 둘러싼 신화 | 약탈, 밀수, 반환 | 왜 훔치는가


1부 - 사라진 그림과 회수 작전

1장. 사라진 터너

독일에서 걸려 온 전화 | 사라진 터너, 두 점의 위상 | 터너와 괴테의 색채론 | 그림의 가치는 400억 원 이상 | 거짓 제보와 헛소동


2장. 추적

그림은 범죄 조직의 손에 | 사기꾼과 협잡꾼들 | 보험회사와의 담판 | 프랑크푸르트 커넥션 | 보험금 사용에 대한 법원의 결정


3장. 회수

되찾은 그림 | 7년 만의 사건 종료


4장. 논란

찾은 것인가, 되산 것인가 | 사례금, 포상금, 혹은 몸값


2부 도둑맞은 그림들

5장. 미술품의 가치를 보는 시각 ‘

훔칠 가치’가 있는 미술품 | 미술품의 경제적 가치 | 경제적 가치의 척도, 가격 | 가치를 매기기 위한 공연 | 미술계와 지하 세계의 놀라운 거래 | 도둑이 보는 가치


6장. 역사에 기록된 미술품 절도 사건

미술품 절도의 다양한 사례들 | '데본셔 공작부인'과 '모나리자' | 러스보로 저택의 베이트 컬렉션 | 이사벨라 스튜어트 가드너 도난 사건 | 오슬로의 국립 미술관 및 뭉크 미술관 | 스테판 브라이트비저 사건 | 빈의 미술사 박물관 | 영국 드럼란리치 성 | 파리 현대미술관


7장. 신화가 되어버린 미술품 절도 사건

모나리자의 귀환 | 상상 속의 수집가 도둑 | 신사 도둑의 아우라 | 미술품 도난의 전문 해결사들 | 미술품 도둑을 둘러싼 신화


8장. 미래

미술품 절도에 대한 여러 가지 고찰 | 미래의 작품 회수 | 완벽한 미래

저자

샌디 네언


저자 샌디 네언은 영국 국립초상화미술관 관장으로 재직 중이며,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런던에 위치한 테이트 미술관의 프로그램기획부장, 대영예술위원회(ARTS COUNCIL OF GREAT BRITAIN) 시각예술부장, 영국현대미술학회(INSTITUTE OF CONTEMPORARY ARTS) 전시부장을 역임했다. 펴낸 책으로는 앤드류 그래햄-딕슨 등과 함께 쓴 『21세기 초상화(21ST-CENTURY PORTRAITS)』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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