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자영업 트렌드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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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건
  • 2015.12.28
  • 150*225mm
  • 304
  • 9788959893683
  • 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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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이 책은 ‘대한민국 자영업의 중장기적 트렌드 키워드’를 자영업 영역의 ‘기업화와 산업화’, 유통과 고객 접점의 ‘모바일화’, 그리고 자영업 업계의 ‘구조조정’으로 꼽는다. 이런 측면에서 2016년 주목할 만한 자영업 트렌드는 외식과 집밥 사이에 있는 ‘중식(中食) 시장’의 급격한 성장, 고객을 블랙홀처럼 끌어들이는 ‘복합쇼핑몰’의 확장, 모바일 혁명을 통해 일상생활의 모든 것을 배달시키는 ‘생활 물류 서비스’의 확대 등 이다.

목차

저자의 말 4

프롤로그 10


1. 자영업 개론, 성실성만이 성공을 이끌던 시대는 끝났다

어느 음식점 사장님의 성공 노하우 | 창업 준비 과정의 절대 중요성 | 어차피 추락할 거면 철저하게 추락하자 | 트렌드의 기본은 적시에 갈아타기 | 던킨도너츠가 15년 걸린 것을 설빙은 1년에 끝내다 | 자영업에서 트렌드의 의미와 활용


2. 자영업 변곡점 시대의 서막을 알리다

힘들지만 아직 바닥 근처에도 오지 않았다 | 자영업 폐업률의 감소와 정중동 상태 | 30~40대 소비자가 사라진다 | 1~2인 가구의 증가와 지갑을 열지 않는 불황형 흑자 | 지금의 자영업 규모가 그대로 유지될까?

3. 청년 상인이 생계형 창업 시장을 파고든다

드론, 3D 프린터, 사물인터넷보다 카페와 공방이 좋아 | 과일로 50억을 파는 청년이 사업을 시작하게 된 동기 | 서울대 출신의 청바지 사장과 해외 유학파가 만드는 족발 | 괴짜 장진우, 골목대장의 표본이 되다 | 인쇄소 골목과 시장 2층으로 청년들이 몰려간 까닭 |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전통시장 | 레드오션과 블루오션, 그리고 청년 상인들


4. 일상의 모든 것이 배달되는 생활 물류 서비스 시대

자영업 사장님이 O2O가 뭔지 알아야 하는 이유 | 음식 배달앱이 배달 통행세라고? | 직접 배달을 안 하는 음식점 사장님이 배달앱을 좋아하는 이유 | 편의점 배달 시대가 열릴까? | 대형마트의 오토바이 퀵과 슈퍼마켓의 온라인 전용 특급배송 | 쿠팡이 1조 원의 투자를 받은 이유 | 세탁·이사·청소 방문 서비스 | 자영업에 대한 물류 공습이 시작되나


5. 외식도 집밥도 아닌 중식 시장이 펼쳐진다

집밥, 외식, 그리고 중식 시장 | 외식과 집밥 사이 중식 시장으로 사람들이 몰린다| 국내 중식 시장의 성장 전망에는 일본이 있다 | 편의점 중식의 교두보, 도시락의 성장 | 프랜차이즈 도시락의 분전 | 영국과 미국은 가정간편식을 3배 이상 먹는다 | 이마트가 동네 음식점과 싸워야 하는 이유 | 푸드테크 3.0 시대 | 우리 동네 반찬 가게의 경쟁자는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


6. 모바일 마케팅 도구는 모두 노랗고 도도하다

문자메시지는 효과가 있을까? | 울트라 김밥여신이 옐로아이디를 사용하는 이유 | 5개월 만에 회원 수 1만 명을 돌파하고 카톡 친구 5,000명을 얻는 비결 | 모바일 화면에서 친근하게 보이는 홈페이지, 모두! | 네이버 숍윈도와 O2O 사업 모델 | 오프라인 매장의 온라인화와 모바일 마케팅 수단


7. 복합쇼핑몰, 앵커 플레이스가 되다

몰에 가는 이유는 쇼핑이 아니라 몰링 때문이다 | 복합쇼핑몰 시대의 문을 연 몰링 삼총사 | 이마트로 ‘타운’을 만들어서 사람들이 그곳에 살게 하라 | 판교와 광교에는 사람들이 모이는 “프랑스의 길”이 있다 | 현대백화점 판교점이 스스로 ‘백화점’이길 거부하는 이유 | 커먼그라운드를 만든 대기업에 박수를 보내는 이유 | 신세계 하남 유니온스퀘어와 송도의 복합쇼핑몰 전쟁 | 미국과는 다르게 전개될 국내 복합쇼핑몰 경쟁


8. 기본기를 재조명한 프랜차이즈의 약진 263

김밥과 삼겹살이 새로운 이유 | 먹거리 X파일을 보면서 모두가 혀를 찰 때 | 브랜드 일관성은 사람에게서 시작된다 | 파랑새는 재료비와 인건비 너머에 있다 | 7년간 버려진 상권에서 출발, 5년 만에 전국 매출 1,000억 원 | 특별할 것이 없는 특별함이 경쟁력 | 물류 마진을 포기하다니


에필로그 296

주 300

저자

허건


저자 허건은 부모님이 평생 시장에서 일해온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자영업자의 아들이다. 어려서부터 시장의 가게들이 그의 놀이터였다. 전통시장의 작은 옷 가게를 성공적으로 운영하시던 부모님의 모습을 보면서 자영업의 꿈을 키웠다. 연세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MBA)를 받았다. 글로벌 경영컨설팅 회사에서 경영컨설턴트로 일하며 삼성그룹 계열사, 외국계 금융기관 등을 대상으로 경영컨설팅을 수행했다. 이후 자기 사업에 대한 꿈으로 회사를 그만두고 자영업 시장에 뛰어들었다. 자영업 매장을 직접 창업하고 운영하면서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


대한민국 자영업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싶다는 바람으로 ‘행복한 가게연구소’를 설립했고, 소장으로 일하면서 자영업에 대한 폭넓은 시각과 체계적인 접근 방법을 통한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다. 아울러 거시적인 조망과 다양한 현장 사례,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이 어우러진 창업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자영업의 창업 준비 과정과 경쟁력을 높이는 방법을 정리한 《독한 창업》(미래의창, 2014)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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