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바꾼 세계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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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날트 D. 게르슈테
  • 강희진
  • 2022년 6월 29일
  • 152*210mm
  • 320쪽
  • 979-11-91464-75-7(03900)
  •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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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오늘의 날씨는 내일의 역사가 된다. 

로마제국의 번영과 멸망, 무적함대를 격파한 잉글랜드의 해군, 나폴레옹의 워털루 전투 패배, 연합군의 노르망디 상륙작전, 프랑스 대혁명의 전조였던 흉작, 전대미문의 전염병 창궐, <프랑켄슈타인>이라는 걸작의 탄생까지. 날씨와 기후변화는 인류 역사에 거대한 족적을 남겼다. 고대부터 현대의 기후 위기에 이르기까지 흥미로운 사례를 통해 세계사의 변곡점마다 등장한 날씨의 영향력을 알아본다. 

목차

프롤로그: 지구라는 배•6


기원전 200년~기원후 300년

로마의 번영을 가져온 최적의 기후•19


기원전 480년 9월

살라미스 해전의 승패를 가른 해풍•39


535~542년

화산재를 뒤집어쓴 지구, 인류 멸종의 위기•49


9세기

마야 문명의 붕괴가 주는 ‘섬뜩한’ 경고•59


950년, 1000~1300년

중세에도 지구온난화가 있었다?•65


1274~1281년 그리고 1944~1945년

일본의 운명을 가른 ‘가미카제’ 신화•81


1315~1350년

인류의 생존을 위협한 기나긴 비•91


약 1315~1850년

중세에 찾아온 빙하기•107


1588년 여름

무적함대를 물리친 ‘신교도의 바람’•139


1709년 1월

기억 속 가장 추웠던 겨울•153


1776년 8월과 12월

미국의 독립을 도운 비바람과 눈폭풍•165


1788년 7월 13일~1789년 7월 14일

대혁명의 먹구름과 거대한 우박덩이•175


1794년 7월 27~28일

로베스피에르의 목을 거둔 장대비•185


1812년

나폴레옹을 무릎 꿇게 한 러시아의 혹한•195


1815년 6월 18일

나폴레옹의 발목을 잡은 워털루의 폭우와 진흙탕•211


1814년 8월 25일

불타는 백악관 위로 쏟아진 폭우•219


1815~1816년

여름이 없는 해•227


1939년 11월 8일

히틀러의 목숨을 살린 그날의 안개•241


1941년 12월

독재자의 야망을 꺾은 혹독한 추위•251


1944년 6월 6일

연합군에 허용된 단 ‘하루’의 맑은 날씨, 노르망디 상륙작전•263


1944년 12월

안개에 가로막힌 히틀러 최후의 반격•277


1980년 4월 24일

모래 폭풍 속의 최후, 독수리 발톱 작전•289


2005년 8월 29일

기억하기 싫은 이름, 카트리나•301


에필로그: 지구온난화에 관한 짧은 고찰•308

주•313


저자

로날트 D. 게르슈테(Ronald D. Gerste)

1957년생으로, 독일 뒤셀도르프 대학에서 의학과 역사를 공부해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미국 워싱턴에 거주하며 의학, 역사 분야 저널리스트 및 작가로 활동 중이다. 독일 유명 일간지인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과 <노이에 취르허 차이퉁> 등에 꾸준히 기고하고 있으며 대중적인 의학 및 역사 집필을 통해 대중과 만나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질병이 바꾼 세계의 역사>와 <세상을 구한 의학의 전설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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