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시대를 관통하는 주제 '알고리즘'.
저자는 알고리즘이 만들어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오늘날의 문화와 사회를 '필터월드'라고 정의하며,
알고리즘 세계, '필터월드'를 어떻게 이해하고 극복할 것인지 탐구해나갑니다.
인공지능 기술이 점점 더 고도화됨에 따라
'알고리즘 조작' 등 여러 문제 또한 함께 발생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이제 알고리즘은 문화의 소비뿐만 아니라
문화의 생산에까지 동질성을 퍼뜨리고 있죠.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필터월드'에서 벗어나
자유의지를 되찾을 수 있을까요?
디지털 문화 전문 저널리스트인 저자 카일 차이카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먼저 '필터월드'를 이해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오늘은 출간 직후 여러 언론에서 주목한 필터월드. 그 일부를 소개해 드립니다.
연합뉴스 "알고리즘에 조종당하는 현대인의 일상…신간 '필터월드'"
현대인은 거대 기술기업이 사용하는 추천 알고리즘에
둘러싸여 있으며 이들이 제공하는 선택지를
큰 거부감 없이 받아들인다.
매일경제 "고만고만한 맛집·관광지…범인은 '추천 알고리즘'"
이 불안과 권태의 시대가 만들어낸 괴물과 싸우려면
먼저 그 조종자의 정체를 이애하고
가짜 세상에서 벗어나
진짜 세상으로 뛰쳐나와야 한다고 조언한다.
헤럴드경제 "‘취향의 실종’…그 이면엔 ‘알고리즘’의 필터링 [북적book적]"
알고리즘 문화에서 올바른 선택이란
늘 대다수가 이미 선택한 것이 되며,
그렇게 취향(taste)은 멸종 위기에 처해간다.
조선일보 "알고리즘이 만든 평평한 세계… 우리는 취향을 빼앗겼다"
그렇다면 어떻게 우리는 알고리즘과 맞서
우리의 자유의지와 창조성과 취향을 지켜낼 수 있을까.
한국경제 [주목! 이 책] 필터월드
디지털을 넘어 우리의 물리적, 심리적 공간까지
깊게 침투하는 알고리즘의 이면을 파헤친다.
중앙SUNDAY "추천 알고리즘이 불러낸 획일성·동질성의 세계"
이 책에서 지적된 문제의식들을 잘 이해하고 따라가다 보면
필터월드에서 자유로워지는 날이
의외로 빨리 찾아올 수도 있을 것이다.
KBS 뉴스광장 [새로 나온 책]
인류가 알고리즘의 편리함에 빠진다면,
인간만의 특성인 독창성과 자유 의지마저
잃어버릴 수 있다고 경고한다.
이데일리 "[책]당신은 알고리즘에 조종당하고 있다"
저자는 "인류 역사에서 이렇게 많은 사람이
똑같은 것을 경험한 적은 한 번도 없었다"면서
'똑같은 세상'을 찍어내는 알고리즘의 지배로 인한
문화 동일화 현상도 꼬집는다.
좋은 서평으로 소개해 주신 기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러 독자분들에게 책이 닿아
각자의 질문과 해답을 찾아 보신다면 좋겠습니다.
그럼 책에서 더 자세히 만나보세요!
꼭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