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서 소개한 『최후의 인구론』
최고관리자
2025-01-31
전 세계는 지금 새로운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출산율 감소와 그로 인한 인구 감소가
인류의 미래를 위협하고 있는 것이지요.
오늘날의 인구 감소 문제는
비단 선진국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저출산과 고령화는 이제 전 세계적인 현상이 되었으며,
특히 한국의 심각한 저출산은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인류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은 무엇일지,
인구 감소라는 글로벌 위기에 대한 냉철한 분석과 함께
이를 극복하기 위한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는
세계적인 인구학자 폴 몰런드의《최후의 인구론》를 소개합니다.
그리고 오늘은 출간 직후 여러 언론에서 주목한 최후의 인구론.
그 일부를 공유드립니다.
조선일보 ""두 세대 후 한국 인구 85%가 사라질 것""
세계적 인구 통계학자인 저자는 유독 최악의 출산 위기국 사례로 한국을 지목한다.
인구 감소가 경제성장의 방향도 가를 수 있다는 그의 진단도 뼈아프다.
최근 태국보다 높은 출산율을 기록한 인도네시아는 경제성장률 또한 상대적으로 높아졌고,
태국의 2분의 1이던 평균 소득의 격차는 줄어들었다.
매일경제 "“다자녀는 성공의 상징이죠”…인구 위기 대한민국, 이 나라에서 배우라는데 [Books]"
세계의 인구 재앙을 경고하는 책에 한국이 최악의 사례로 거론되는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인구 감소의 망령에서 벗어나기 위해선 출산을 바라보는 문화를 바꾸는 보다 근본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서울경제 "‘초저출산’ 韓, 두 세대 지나면 인구 84% 증발[북스&]"
출산율을 높이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돈’이지만 그보다 중요한 건 우리 모두의 역할이다.
저자는 페미니즘, 환경주의, 인종주의를 주장하는 이들에게
저출산이 그들의 가치를 얼마나 크게 훼손하는지 설명한다.
동아일보 "[책의 향기]재앙의 한국 출산율… “두 세대 뒤엔 100명이 16명으로”"
‘최후의 인구론’은 인구 감소가 재앙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경고한다.
노동력 부족과 연금 위기, 급증하는 부채 등 인구 감소로 인한 문제는 끝이 없다.
미국이나 유럽 등도 이민자 유입으로 겨우 버티고 있을 뿐,
지구상 어느 나라도 이 재앙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
뉴스1 "한국은 인구감소의 전형…두 세대 지나면 인구 84% 사라질것"
저자는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서 정부와 기술, 인류 전체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육아 지원 확대, 주거비용 절감, 일과 삶의 균형 개선 등을 해결 방안으로 제시했다.
국민일보 “저출산 한국, 세 세대 뒤엔 인구 90% 증발할 것”
나라마다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각종 정책을 내놓고 있다.
저자의 분석 결과 가장 검증된 방법은 보육 지원(노르웨이)과 젊은 부부 대상 주택 지원(헝가리) 등이다.
하지만 저자는 출산율을 높이려면 정부에만 의존해서는 안 되고, 전반적인 문화가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좋은 소개해 주신 기자님들께 감사드리며
줄어드는 인구의 심각성을 진지하게 고민해야 하는 지금!
반드시 읽어야 하는 필독서 <최후의 인구론>을 꼭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